주임교수 인사말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 방문을 환영합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은 한국 뮤지컬의 중심. 나아가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배출을 목표로 한국 뮤지컬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시대는 변화합니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뮤지컬은 음악과 춤 그리고 연극적인 요소 뿐 아니라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매력 있는 장르로 어느덧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문화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학과는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에 현대 문화예술로서 학문적인 연구와 더불어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All 배우 All 스태프”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모든 프로덕션에는 연출, 음악감독, 안무, 음악코치 전문 분야의 교수님들이 배정됩니다. 프로덕션의 운영은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인재 양성의 방식을 지향하며,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배우들을 양성하고, 수업 과정에서 체험한 경험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산학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의 현장 진출을 위해 기존의 뮤지컬 제작사들과의 산학협력 방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진출로서 초석이 될 STUDIO 134 극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소극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은주관의 ‘스튜디오1’ 연습실 공간을 비롯하여 4개의 스튜디오와 학과 사무실, 샤워 시설 등은 학년별 프로덕션의 운영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졌으며 4층에는 8개의 소그룹 및 개인 연습실과 대일관 7층 10개의 개인연습실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돕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문예관에 있는 문예홀은 전문적인 뮤지컬 공연에 필요한 조명, 음향 시스템 및 필요 시설들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400석 규모의 홀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에 신설된 ‘서경대학교공연 예술센터’는 현장운영 시스템을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가지고 명실상부한 공연예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며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 속에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사람이 중심이 되는 21세기 문화 시대를 희망하며,
20대의 열정과 그 열정으로 흘리는 땀이 귀하게 인정받는 뮤지컬 전공이 되겠습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뮤지컬전공 주임교수 황태율